한 줄 정답안은 '아니'의 준말이고, 않은 '아니하'의 준말입니다. '안'은 서술어 앞에, '않'은 '-지 않다' 꼴로 씁니다.왜 헷갈릴까둘 다 부정(否定)의 뜻이고 소리도 비슷합니다. 게다가 '안'은 부사이고 '않'은 동사나 형용사의 일부라서 모양이 달라 헷갈립니다.두 말이 어디서 왔을까안은 '아니'가 줄어든 부사입니다. 뒤에 오는 서술어를 부정하며 띄어 씁니다.않-은 '아니하-'가 줄어든 말로, 동사나 형용사 뒤에 '-지 않다' 꼴로 붙는 보조 용언의 어간입니다.그래서 '안'은 서술어 바로 앞, '않'은 '-지' 뒤라는 위치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.가장 쉬운 구별법아니로 바꿔도 말이 되면 안입니다. 예: 밥을 (아니) 먹었다 → 밥을 안 먹었다.아니하로 바꿔도 말이 되면 않입니다. 예: 먹지 (아니하..